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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객실 측벽등 눈부심 개선
- 작성일 2005-01-12
- 조회수 11,736
KTX 객실 측벽등 눈부심 개선 □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야간 눈부심으로 인한 수면 지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KTX 객실 창측 조명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 KTX 차량은 기존 일반열차와는 달리 전 객실(일반실 및 특실 포함)에 측벽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조명이 밝아 야간 창측 좌석 이용자로부터 수면지장 등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한국철도공사는 KTX 객실 창측 조명의 눈부심을 해소하기 위해 측벽등 커버에 특수 필름으로 시공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 객실 전체 분위기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갖도록 개선할 계획이며, 오는 2월말까지 전 편성에 완료할 예정이다. □ 철도공사는 측벽등을 없앨 경우 비상시 객실 조명수단이 없어 터널이 많은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특수 필름을 시공함으로서 눈부심을 없애고 비상 조명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문의 : 한국철도공사 고속차량처(042-481-8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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