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석가탄신일 ITX-청춘 이용객 3만2천명 돌파…최고 기록 경신

- 서울․수도권 시민의 나들이 코스로 ITX-청춘 타고 경춘선 여행 ‘선호’-

□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기간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ITX-청춘을 타고 경춘선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석가탄신일 휴일(5월 17일)에 ITX-청춘의 하루 이용객이 3만 2천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2012년) 10월 20일(토) 2만5천명을 깨고 이번에 7천여명이 늘어난 3만2천명이 ITX-청춘을 이용했다.

  ○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2천여명(2012년 기준)으로 개통 초기와 비교해 2.5배 증가했으며, 2010년 말 운행이 종료된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 이용객과 비교하면 5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568만여 명으로, 이는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5명이 ITX-청춘을 이용한 것과 같다.< 0%; TEXT-INDENT: -31.9pt; MARGIN-LEFT: 31.9pt" class=HStyle0>

□ 코레일에 따르면, 이같은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 코레일과 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과 ITX-청춘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편의성을 높인 결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 ITX-청춘을 이용한 주요 관광상품은 ▲강촌추억의 낭만열차 ▲강촌레일바이크 ▲양구 두타연기차여행 ▲포천 산정호수 투어 등이다.

  ○ 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옥수역 추가 정차(‘12.11.1) ▲가족석 제도(’13.1.1) 등을 시행했다.

  ○ 이처럼 주말과 연휴기간 중「ITX-청춘」열차 이용객 대부분이 관광객으로 5월과 10월에 이용객이 증가되며, 토요일과 연휴 첫날 및 둘째 날은 숙박 관광객과 당일 관광객이 겹치면서 이용객이 늘어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 방창훈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을 연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코레일形창조경제의 한 모델이다”라며, “고품질의 여가문화를 즐 AN>다양한 관광열차상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