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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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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색.부산 및 청량리 차량사무소 조합원들이 열차 검수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는 28일 오전 11시 현재 작업 거부 조합원 총 774명중 108명(14%)이 현장으로 복귀해 업무를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복귀자 현황을 근무지별로 보면 ▲서울 265명중 56명(21.1%) ▲수색 198명중 35명(17.7%) ▲청량리 229명중 1명(0.7%) ▲부산 159명중 16명(10.1%)등이다. □ 이같은 수치는 오전 8시 ▲서울 46명(17.4%) ▲수색 33명(16.7%) ▲청량리 1명(0.7%) ▲부산 12명(7.5%)등 총 92명보다 16명이 늘어난 수치다. □ 한편 이들 조합원의 검수거부로 인해 28일 오전 12시까지 여객열차는 운휴가 없으나 오후부터는 경부선 12편이 감축 운행되며 29일에는 총 22편의 운휴가 발생한다. 화물열차는 28일 오전 10시현재 30편이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쟁의는 어느 누구로부터도 호응을 받지 못할뿐 아니라, 국민 불편과 국가 사회 ․ 경제적 손실만 가중시킬것”이라며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것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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