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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해외 홍보
- 작성일 2022-03-02
- 조회수 1,861
배포일시ㅣ2022. 3. 2. (수)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남북대륙사업처
담 당 자ㅣ처장 김원응 (042-615-5657) 부장 이민석(5290)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한국철도, 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해외 홍보
OSJD-UIC 화상 워크숍서 코레일 시스템 편리성·기술력 소개…국가 간 연계 논의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월 28일 향후 국제여객열차 운행에 대비한 국가 간 철도 예약발매시스템 연계를 위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와 국제철도연맹(UIC)이 공동으로 개최한 화상 워크숍에 참석했다.
□ 이번 워크숍에는 코레일을 비롯한 독일, 러시아, 중국, 대만, 등 16개국 철도 유관 기관과 유라시아경제위원회(EEC), 독립국가철도교통위원회(CSZT) 등 4개 국제기구의 대표 7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ㅇ 참석자들은 각 국의 전자예매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타 기관과의 플랫폼 연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코레일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예매시스템과 타 플랫폼 간 연계’라는 주제로 예약발매시스템의 이용 편리성과 기술력에 대해 발표했다. 타 플랫폼과의 우수한 호환성을 보인 코레일의 IT기술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ㅇ 특히, 코레일의 온라인 예매율이 80% 이상에 달하고 승객이 역사 내 검표 없이 열차에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몽골 등 많은 국가에서 노하우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 이와 함께 참석 기관들은 원활한 국제여객열차 예약발매를 위한 각 국가 시스템 간 연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협력 및 이번 워크숍의 정례화에 대해 논의했다.
□ 한편, 2018년 OSJD 정회원에 가입한 코레일은 사장단회의 구성원이며, UIC 아?태지역 집행이사국 회원으로 대륙철도의 일원으로서 분야별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활동 중이다.
□ 지용태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레일 예약발매시스템의 편리성과 외부 플랫폼과의 우수한 호환성에 대해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여객열차 운행에 대비해 국가 간 시스템 연계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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