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전형규)는 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지친 대전시민들을 위해 지난 8일(금) 대전역에서 무료 안마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맹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시행했으며, 이날 철도 이용객 200여명이 안마서비스를 받았다.

    대전 소재동에 거주하는 철도이용객 김모씨는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을 안마로 풀고 여행을 하게 되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 라고 말하면서, 안마를 해주는 맹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해주는 모습이 더불어 사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졌다.

    전형규 대전지사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즐겁게 가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