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 □ 한국철도공사 충남지사(지사장 조남민)가 우리 농촌 살리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 한국철도공사 충남지사는 9월 13일 천안시 성남면 봉양 1리 마을회관에서 조남민 지사장을 비롯해 마을대표 신백선 영농회장과 마을주민, 유종인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식과 함께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1사 1촌 자매결연식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하였고, 앞으로 농번기 농촌봉사 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등을 실시하게 된다.

□ 조남민 지사장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윤리경영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