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여행안내전화 연결 쉬워진다"
한국철도공사, 지능형통화관리시스템 도입

  철도승차권 예약 및 철도여행안내를 위한 전화연결이 한결 빨라지며, 불필요한 대기로 인한 통화료 부담도 사라진다.

  한국철도공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데이콤과 사업협력을 맺고 철도고객센타(☎1544-7788)에 '지능형통화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화대기자가 많아 장시간 상담원 연결을 기다려야 할 경우 음성안내에 의하여 대기자가 많음을 알려 이용자가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고 전화요금도 부담하지 않도록 개선하였으며,

   상담원과 단 시간내에 연결이 가능하도록 통화대기량을 상시 자동조절 운영함으로써 통화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고객들의 통화 요금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상담석의 규모를 150석 증설해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도 전화연결이 원활히 되도록 했다.

  앞으로도 철도공사는 상담원들에 대한 서비스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만족도에 따른 개선활동을 펼쳐 전화안내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