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업데이트 아이폰에서 ‘코레일톡’ 이달 말경 이용 가능
□ 코레일은 지난 19일 새 운영체제 iOS7으로 업데이트한 아이폰에서 ‘코레일톡’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 이르면 이달 말경에는 정상적으로 코레일톡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레일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에 iOS7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톡’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애플사의 승인기간을 고려하면 이달 말경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iOS7으로 업데이트 한 경우 당분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홈티켓 또는 역창구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승차권 구입후 아이폰을 업데이트한 경우에는 역에서 안내 받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애플사는 그 동안 코레일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라이브러리)들을 허용해 왔으나, 이번 iOS7 버전부터 애플사가 제공하는 표준 라이브러리만 허용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코레일톡’ 프로그램의 80% 이상의 대폭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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