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22일 전국 버스노동조합의 버스 운행 중단이 예고됨에 따라 수도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철도 임시전동열차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운행 중단 첫날인 22일에는 이용객이 붐비는 출근 시간대(오전 9시∼오전 11시)에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부·분당·일산 선 등 9개 노선에 각 2회씩에서 18회를 추가 운행한다.
※ 코레일 광역철도(9개 노선) : 경부, 경인, 경원, 경춘, 경의, 분당, 중앙, 일산, 안산․과천선
  
또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면 출근 시간대 외에 심야 시간대(오전 0시30분∼1시 30분)에도 18회를 추가 운행을 하여 1일 총 36회(각 노선별 4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 1일 운행 횟수 2,293회 →2,329회(36회 추가 운행)

코레일은 오늘(21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열차안전운행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기동반을 주요역에 집중배치 하여 출퇴근 시간대 승강장 안전관리와  맞이방 고객 안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시열차 운행 등 비상수송계획을 전철역, 열차 내․원격방송, 안내문 게시 및 행선안내 장치를 활용해 안내한다. 

○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