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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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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간 수도권전철 개통식
  • 작성일 2005-01-20
  • 조회수 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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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간 수도권전철 영업개시
- 천안역 광장에서 개통식 거행 -

□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병점∼천안간 2복선전철이 완공됨에 따라 서울∼천안간 수도권전철 영업을 개시하고, 천안역 광장에서 경부선(병점∼천안) 2복선 전철 개통식을 가졌다.

□ 이날 개통식에는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국회의원 양승조, 국회의원 박상돈, 심대평 충남도지사, 신광순 한국철도공사 사장,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그리고 천안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 이에 앞서 새벽 5시경 천안역과 병점역·구로역에서 개통후 첫 전동차가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동차 운행이 시작됐다.

이번에 개통된 수원∼천안 2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1조 1,649억원을 투입, 1996년 9월 착공하여 8년 4개월만에 완공하는 것으로 기존의 복선철도를 2복선철도로 전철화하여 경기남부와 충청권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되며, 철도수송능력이 늘어남과 동시에 지역개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 전동열차는 서울에서 천안까지 1일 왕복 170회 운행되며, 이중 일반전동열차는 140회, 급행전동열차는 30회 운행된다.

- 일반전동열차는 10분에서 14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서울-천안간에 30개역을 정차해 112분이 소요되며,

- 급행전동열차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1시간 간격으로 13개역을 정차하고, 소요시간은 79분으로 일반전동열차에 비해 운행시간이 33분 단축된다.

- 따라서, 수도권과 경기?충청지역의 통근?통학 이용객들 대부분이 정시성이 우수하며 접근성이 좋은 전동차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자체 요구로 신설되는 4개역(세마, 오산대, 진위, 지제)은 현재 공사중이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금년말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공사중인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말 완공되면 서울에서 출발한 전동열차가 천안역은 물론 온양온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어서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KTX로의 환승도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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