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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6-30
- 조회수 3,828
배포일시ㅣ2021. 6. 29. (화)
□ 한국철도(코레일)가 현재의 방역·의료 상황과 백신 접종 추세가 반영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7월 1일부터 그동안 제한해온 승차권 발매 기준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ㅇ 우선 사적모임 가능 인원에 맞춰 기존 4매로 제한했던 승차권 구입 매수를 개편안의 모임가능 인원수인 6매(7.1.∼7.14), 8매(7.15.∼)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ㅇ 순방향만 판매하던 동반석을 모두 발매하고 입석 승차권도 제한적으로 발매하기로 했다.
□ 그동안 한국철도는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창측 좌석 우선 배정, 입석발매 중지, 좌석의 50% 제한 판매 등 이용객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해왔으며, 창측 우선발매는 지속해서 유지한다.
□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하며 철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과 열차 안 식음료 취식 금지, 대화 자제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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