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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선 자정까지 복구…13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 작성일 2006-07-12
- 조회수 6,167
일산선 자정까지 복구…13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12일 내린 중부지방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경춘선과 경의선의 복구작업이 끝나 열차운행이 정상화 됐다. 일산선 전구간은 내일 첫 전동차부터 정상운행 된다. 한국철도공사는 12일 자정(24:00)까지 일산선 침수 구간에 대한 배수작업과 선로점검 등 복구작업을 마쳐 13일 첫 차부터 대화~수서간 일산선 전 구간의 전동차 운행을 정상화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전 한 때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경춘선은 오후 5시경 백양리~김유정역 사이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가평~남춘천 구간에서 또 다시 열차운행이 중단됐으나, 철도공사는 긴급 복구작업을 펼쳐 3시간만인 오후 8시 25분부터 전구간의 열차운행을 정상화시켰다.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열차운행 중단됐던 경의선은 오후 들어 일산~백마역 침수지역의 물이 서서히 빠짐에 따라 선로점검과 응급복구가 끝난 오후 5시 15분부터 열차운행이 정상화 됐다.
한국철도공사 재해대책본부 (042-609-3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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