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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추진
  • 작성일 2013-06-23
  • 조회수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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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추진


- 7월∼8월 두 달간 전력피크시간대 전동열차 30회 감축 등 -





□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팽정광)은 사상 초유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올여름 국가적 전력수급 극복을 위해 ‘여름철 전기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수립해 강도 높게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전동열차 운행 축소 역사·사옥의 절전 시행 비상발전설비 가동 체계 구축 국가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절약 방안이 담겨져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7월부터 두 달 동안 평일(월~금) 전력피크시간대(10시~12시, 14~17시)에 하루 평균 2,102회에서 2,072회로 총 30회 감축 운행해 약 9만kWh의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간 전동열차 운행 ) 22회, 안산선 2회, 경춘선 1회, 분당선 5회 등 총 30회가 줄어든다.


 ○ 이번에 감축되는 열차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고객 이용률이 낮은 열차로 선정됐다.


또, KTX․일반열차․전동열차의 내부 조명을 절반으로 줄이고, 공회전 방지, 대기열차에 대한 냉방온도 제한 등 철도차량에 대한 전기에너지 수요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전국 철도역사내 맞이방과 사무실에 대한 에너지 절약도 시행된다.


 ○ 주요 내용으로 ▲맞이방과 승강장 조명을 1/3로 축소 ▲맞이방 실내 냉방온도 28℃ 유지 ▲에스컬레이터 한 방향 운행 ▲피크시간대 사무실 냉방 전면 중지 등이다.


코레일은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두 달간 약1,800만kWh의 전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가정 약 3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0MW급 화력발전소 하나를 건설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 이밖에도 코레일은 전력비상경보 발생시 코레일이 보유하고 있는 약 1.2만kWh의 비상발전설비를 가동해 자체 전력소비의 일부를 충당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한편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코레일은 이와 같은 특별대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 기간에 합동 절전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600여개 역사의 전광판을 이용한 대국민 절전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 팽정광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는 만큼 코레일이 공기업으로서 모범이 되어 국가적 전력수급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철도 이용객들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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