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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특별 대청소로 찌든 때 벗겨내
- 작성일 2013-07-03
- 조회수 2,606
코레일, KTX 특별 대청소로 찌든 때 벗겨내 - 오늘(3일)부터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 서비스 제공 - □ 오늘(3일)부터 KTX열차가 보다 말끔해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 코레일(사장 직무대행 팽정광)은 지난 4월말부터 7월초까지 두 달여 간(4. 23 ~ 7. 2) 진행된 KTX차량(KTX-산천 제외 모든 편성)에 대한 특별 대청소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그동안 KTX의 운행 종료 후 시행되는 통상적인 청소와 달리 이번 대청소 기간에 특실 바닥의 카펫, 일반실 측면의 부직포, 객실 천정, 수유실과 화장실 등 취약부분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청소를 시행했다. ○ 카펫 바닥과 객실 측면 부직포의 오염 물질의 경우엔 90도 고온의 스팀 분사와 흡입이 가능한 카펫전용 특수 장비를 사용해 3단계로 나눠 살균과 함께 찌든 때를 말끔히 벗겨냈다. ○ 또, KTX 객실내 신선한 공기가 유지되도록 공기조화장치 필터를 교체하는 한편 공기순환과 관련된 모든 부품을 하나씩 분해해 모든 공기순환통로에 대해 먼지를 털어냈다. □ 특히, 이번 특별 대청소 기간에도 차량 운용과 정비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시행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 여건이지만, 최첨단 청소 장비와 숙련된 기술자가 투입돼 출고 당시 모습과 가장 흡사하게 복원하도록 노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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