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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AI로 ‘까치와의 전쟁’ 나서
  • 작성일 2021-03-16
  • 조회수 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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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1. 3. 16. (화)

매    수ㅣ총 3 매

담당부서ㅣ전철전력처 | 기술연구처

담 당 자ㅣ 처장 이상호 (042-615-4583)  차장 유경호(4596)
                처장 박용범 (042-615-4696)  차장 김성호(4726)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2-3149-3812)


한국철도, AI로 ‘까치와의 전쟁’ 나서

달리는 열차서 까치집 자동검측…드론 등 첨단기술로 안전확보



□ 한국철도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까치와의 전쟁’에 나섰다.


□ 한국철도(코레일)는 까치가 주로 집을 짓는 이달부터 5월까지를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AI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을 활용해 단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그동안 한국철도는 까치집에 포함된 나뭇가지나 철사 등으로 인한 전차선 단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유지보수 직원의 도보 순회나 기관사의 육안 점검을 통해 까치집 제거작업을 시행해왔다.


□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은 열차 운전실에 설치된 별도의 검측장비로 전차선을 모니터링하고, AI로 영상정보를 분석해 까치집 등 위험요인을 찾아 현장 직원에게 즉시 전송하는 방식이다.


 ㅇ 시속 150km로 달리는 열차에서도 위험요인을 판독할 수 있는 고성능 영상처리장치와 GPS 등 최첨단 IT기술을 적용했다. AI가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방식으로 까치집과 전차선을 구분해 정확도를 95% 이상 높였다.


□ 이와 함께 드론도 까치집 제거에 활용한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말부터 정기열차가 운행하지 않거나 작업자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차량정비시설 등에 드론을 띄워 전차선 까치집을 발견하는 기술을 개발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ㅇ 역 구내 또는 차량기지의 전차선 설비를 입체적으로 촬영하고, 송전선로 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R&D 과제로 ‘무인이동체 기반 접근취약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 한편, 한국철도는 까치집, 폐비닐 등 전차선 2m 이내 위험요인을 신고하는 ‘국민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경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 신고방법 : 가까운 역 방문 또는 전화(080-850-4982)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전차선 관리 등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첨단 IT신기술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스마트한 철도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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