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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중대재해예방 위해 안전 최우선으로 조직개편 단행
- 작성일 2022-01-28
- 조회수 1,952
배포일시ㅣ2022. 1. 28. (금)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조직혁신처
담 당 자ㅣ처장 오태호(042-615-3401) 담당 전종민(3414)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2-3149-3805)
한국철도, 중대재해예방 위해 안전 최우선으로 조직개편 단행
안전·기술·여객 부서 등 안전 기능 강화로 선제적 안전확보 총력
‘시민안전처’설치, 전담인력 증원 등…전사적 안전관리 집중키로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한층 강화된 철도안전관리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ㅇ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전담조직의 역할 강화 △유지보수 및 열차운행부서 선제적 안전확보 △안전정책 주요 심의 및 의사결정 일원화이다.
□ 우선 안전경영본부를 ‘안전총괄본부’로 개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철도안전과 보건 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ㅇ 본부 산하에 중대시민재해를 담당하는 ‘시민안전처’와 중대산업재해를 담당하는 ‘산업안전처’로 전담기능을 나누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국민과 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ㅇ 아울러 전국 지역본부에 ‘안전보건처’를 두고 각 지역 상황에 맞는 현장중심의 세밀한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 철도차량정비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기술본부를 ‘기술안전본부’로, 산하의 차량·시설·전기·기술단을 ‘차량·시설·전기 안전기술단’으로 각각 개편했다. 철도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설비를 보강하고 첨단 유지보수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 또한 열차운행과 승무, 관제 등 열차운행체계를 총괄하는 열차운영단을 ‘열차안전운영단’으로 바꾸고 승무원 안전역량 강화 등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 이밖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과 예산 등 주요 정책결정은 ‘철도안전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기로 했다. 연구원을 ‘철도안전연구원’으로 개편하고 안전기술 및 정책, 제도 등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를 확대한다.
□ 오태호 코레일 조직혁신처장은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전을 중심으로 조직과 인력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 앞서 지난해 말 코레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현장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 안전의 핵심인 전기, 운전, 차량 분야의 전문가를 각각 부사장, 안전경영본부장, 기술본부장에 임명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과 직원의 생명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철도에 절대안전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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