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로고타입

한국철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 작성일 2021-02-09
  • 조회수 9,511
뉴스·홍보_보도자료 상세보기 – 내용, 파일, 담당자 연락처로 구성

배포일시ㅣ2021. 2. 9. (화)
매    수ㅣ총 4 매 (사진포함)
담당부서ㅣ여객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이경수(042-615-3960)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2-3149-3807)



한국철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창측좌석만 발매, 입석 중지 … ‘방역’과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 당부



□ 한국철도(코레일)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차운행 계획>

□ (운행횟수)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마지막날인 14일까지 5일동안 모두 3,590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한다. 평소 주말수준으로만 운영한다.


□ (공급좌석) 전체 171만석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창측좌석  86만4천석만 판매하며, 하루평균 17만3천석을 공급한다.


 ㅇ 이는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설 특별수송 기간(‘20.1.23~27, 5일간)의 절반 수준(50.7%)이다.


<안전대책>

□ (특별교통대책본부) 철도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철도 모든 분야에 걸쳐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ㅇ 대책본부는 이례사항 발생 시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콘트롤타워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열차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 (질서유지 강화) 방역수칙 계도와 질서유지를 위해 전국 철도역에 안내 인력을 하루평균 2,130명 배치한다. 안전 관리 강화와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하루평균 167명의 사법경찰대 특별단속팀도 꾸려진다.


□ (비상대응체계 구축) 26개역에 KTX, 새마을호 등 비상대기차량 31대를 준비했다. 이례사항 발생 시 운행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중기, 유니목 등 사고복구 장비와 자재를 전국 주요 역에 분산 배치한다. 49개 역에는 146명의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 


 ㅇ 또 폭설 등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동해, 제천, 영주 등 6개 역에는 미리 제설기를 준비했다.


□ (분야별 안전점검) 한편 한국철도는 철도 차량과 주요 역사, 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설 맞이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ㅇ 철도 차량 총 6,695칸의 전원공급장치와 동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과 출입문, 화장실 등 차내 접객설비를 중점 정비했다.


 ㅇ 평소보다 운행횟수가 많은 연휴 기간 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선로상태를 점검하고 철도차량 5,970칸을 꼼꼼히 살폈다. 화장실, 승강설비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자동심장충격기, 휠체어리프트 등 안전설비도 재정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 한국철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 8일부터 현재까지 창측좌석만 발매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열차의 입석 발매를 중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ㅇ 아울러 열차 안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계도하고 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대화나 전화통화는 객실 밖 통로를 이용하도록 한다. 열차 내 음식물 취식은 제한된다.


 ㅇ 설 특별수송 기간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타면 다음역에 강제 하차 조치하고, 원래 운임 외에 1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서서 가는 사람 때문에 객실이 혼잡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철도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일 때부터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책기간에 철도역과 열차는 수시로 방역하고,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열차 타기 전 반드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한국철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올해 설에는 수도권전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파일
jpg 문서 1(2)(1).jpg 다운로드
hwp 문서 210209 한국철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0).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jpg 문서 고속1.jpg 다운로드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주십시오.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관리부서언론홍보처
  • 전화번호042-615-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