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대대적인 철도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서
- 코레일 등 국토부 산하 3개 기관, 시설물 관리 협의체 구성 -
- 동절기 대비 전국 철도건널목 안전점검 시행 -

□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안전을 위한 혁명적 수준의 의식개혁을 선포한데 이어, 대대적인 철도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섰다.

□ 코레일은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3개 기관과 공공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3개 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중 코레일은 676개의 교량과 217개의 터널, 171개의 옹벽을 관리하고 있으며,

   ○ 협의체는 공공시설물 관리 정책 마련 및 시스템 개선을 공공기관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를 할 계획이다.

□ 또한, 코레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 이번 점검은 전국 총 1,021개의 건널목을 대상으로 한파, 폭설에 대비 25일부터 나흘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은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고객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