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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컨테이너 하역체계 현대화사업’ 완공
  • 작성일 2006-05-02
  • 조회수 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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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컨테이너 하역체계 현대화사업’ 완공
연간 수송능력 43% 증가 … 고객사 물류비용 절감



□ 수출입 컨테이너의 철도수송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진역의 하역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수송능력이 대폭 늘어나고 물류비도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부산진역 철도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체계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철도공사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6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관리가 가능한 전산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최신 레일 주행식 상․하역장비(T/T) 2대를 구입해 배치하는 등 부산진역 컨테이너 하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 이에 따라 철도 컨테이너화물의 상․하역 시간이 절반이상 단축되고(1열차당 2.9시간⇒1.3시간), 화차회전율 증가로 열차운행 횟수도 늘어나 연간 수송능력이 약43% 향상(68만TEU⇒97만TEU)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컨테이너기지 운영 방식을 운송사별 분할 운영체제에서 24시간 상시 하역이 가능한 철도공사 직영체제로 바꿔 고객사의 운영비용이 월평균 약2천~5천만원 절감된다. 또 직반출입하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1일(24시간)간 무료장치기간을 주는   제도를 신설, 고객사의 물류비 부담을 덜었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철도수송 분담율을 높이는 것이 곧 국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부산진역 하역체계 개선을 계기로 국내물류시장에서 철도공사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그동안 부산진역은 수출입 컨테이너 수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터미널이 협소하고 재래식 하역체계와 하역장비의 노후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출입 컨테이너 철도수송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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