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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11-05
- 조회수 2,570
코레일, “철도 테러 꼼짝마!”
□ 그동안은 주요 안전점검 대상 시설로 지정된 역을 대상으로 월 1회 폭발물처리반과 탐지팀이 안전점검을 시행하였으나, 이번부터는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평상시에도 안전점검팀이 폭발물에 대해 주기적으로 탐지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 안전점검팀 : 폭발물처리반, 탐지요원, 탐지견으로 구성 ○ 또한 탐지활동 뒤에는 매월 경찰과 코레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취약점 분석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함으로써 철도테러 예방 등 철도 역구내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 그 밖에도 주요역과 해당 지방경찰청 대테러 작전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각 대응하기로 하였다. □ 코레일은 경찰견 탐지활동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역 구내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의 신고가 접수될 경우 사실 여부의 확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신속한 확인으로 여객대피와 열차지연 운행 등의 고객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이번 조치는 최연혜 코레일 신임 사장이 부임 후 본사 초도 업무보고 시 “철도테러 방지대책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안전철도 실현에 대한 최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 구역 내에서의 테러 등 각종 범죄행위를 선도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평시부터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탐지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더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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