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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할인카드 신규 발매 중지한다
  • 작성일 2012-05-09
  • 조회수 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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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할인카드 신규 발매 중지한다


- 할인카드 악용 피해 막기 위해  -



□ 코레일이 오는 15일부터 할인카드 발매를 잠정 중단한다. ‘할인카드’는 이용자가 일정액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소지자에게 운임의 7.5%~30%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할인카드는 청소년카드, 비즈니스카드, 경로카드의 3종이 발매되고 있다.


□ 코레일의 이번 할인카드 발매 중단 결정은 할인카드가 부당한 이익 취득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선량한 고객의 피해가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 대표적으로 불법 유통업자들이 할인카드를 대량으로 확보한 뒤 할인폭이 큰 좌석을 일찌감치 선점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고객들의 혜택이 줄어드는 등 보이지 않는 금전적 피해가 있어왔다. 이 밖에도 차익을 노린 할인승차권 재판매가 성행하여 현재의 할인카드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코레일의 판단이다.


코레일 김복환 여객본부장은 “보완책 마련을 위하여 할인카드 발매를 중단하였으나, 노인에게 이미 3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고, 상시적으로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정기권 이용이 보편화돼 있어 불편은 크지 않을 것”면서, “이미 발매된 할인카드는 유효 기간 안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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