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 서울지사(지사장 양현욱) 고속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는 10월 26일 자매결연 마을(제천시 산으실)을 방문하여 주산품인 사과와 콩을 농민들과 함께 수확하였습니다.

□ 많은 농사일을 하기위하여 식사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불평을 뒤로한 채 해질녘까지 쉴 틈 없이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을 놀라게 하였고 더불어 KTX기장으로서의 신뢰감까지 덤으로 챙겨오는 뿌듯한 기회가 되었다.

□ 작업을 마치고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 마을회관에 둘러앉아 화기애애한 얘기로 꽃을 피웠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다시 한번 약속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였다.

□ 내년에는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사무소 견학 및 KTX 시승기회를 약속하고 육체적 피곤함을 보람과 뿌듯한 마음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