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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을 내 부모님처럼...
- 작성일 2006-09-22
- 조회수 5,836
○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사(지사장 박태근) 산하 광주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가 있다. 바로 불교신도들로 구성된 "연등회"(회장 임천택(50))다. 한결같은 봉사활동으로 철도공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이 동호회가 '06. 9. 20일에도 17명의 장애노인 및 독거노인에게 목욕봉사와 식사를 대접하였다.
○ 기관사들로 구성된 30여명의 회원들이 1997. 1. 30일 창립한 이후, 매월 회비(385,000원 내외)를 거출하여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우산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장애인 세대 및 독거노인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 우산사회복지관 결연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 활동 및 매년 석가탄신일에 사업소에서 연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각종 봉사활동 행사를 해 오고 있는 이들은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할 수 있어 좋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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