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노조의 화물열차 출발검사 통합운영 반대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 전국 71개 화물역 중 68개역에서 시행 중이며 노조성향에 따라 3개역만 미시행
 - 철도노조가 3개역에 대해만 반대하는 것은 억지주장에 불과

□ 코레일은 수송담당 역무원이 기관차와 화차를 연결하는 등의 입환작업과 연결 후에 차량관리원이 시행하는 화물열차의 출발검사 통합운영을 지난 2011년부터 28개역에서 이미 시행 중에 있으며 수색·오봉·광운대역 등 3개역만 철도노동조합의 거부로 미루어오다가 2월 17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음

 ○ 화물열차의 입환작업과 입환작업 후 곧바로 시행하는 출발검사의 통합운영은 열차의 출발시간 단축이 가능함

  ※ 입환작업 : 기관차와 객화차의 연결, 차량 간 연결이나 분리, 유치된 차량을 다른 선으로 이동시키는 등의 작업을 말함.

 ○ 수송담당 역무원이 수행하는 출발검사는 차량관리원에 의해 일상검수·정기검수 등 전문적인 유지보수가 완료된 차량에 대하여 기관차와 화차를 연결후 출발 전에 열차의 연결 및 화물적재 상태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기술적인 차량검수 업무가 아님

□ 화물열차 출발역 71개역 중 차량관리원이 없는 40개역은 이미 2011년 이전부터 수송담당 역무원이 시행하고 있었고, 나머지 31개역 중 28개역에 대해 2011년부터 통합 시행하고 있음.

□ 화물열차 출발검사와 입환작업의 통합운영 후 지금까지 안전 문제는 발생한 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