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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이 만든 기적의 땅, DMZ 성큼 다가오다!
  • 작성일 2014-02-18
  • 조회수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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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이 만든 기적의 땅, DMZ 성큼 다가오다!
DMZ-train 디자인 공개, 5월부터 운행



□ 역사와 자연이 만든 기적의 땅, DMZ가 성큼 다가왔다.


□ 코레일은 DMZ-train 디자인을 공개하고, 오는 5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화) 밝혔다.


 ○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은 2009년 이후 일반관광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이제는 DMZ-train으로 일반관광이 가능해 졌다.


□ 코레일이 18일 공개한 DMZ-train은 평화·자유·화합을 디자인으로 담아 총 3량으로 편성되며, 서울∼능곡∼문산∼임진강∼도라산역을 왕복한다.


 ○ 1호차는 달리고 싶은 철마의 소망과 추억을 담아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녹슨 증기기관차를 형상화했다.



 ○ 2·3호차에는 평화와 사랑과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빨강과 파랑으로 배합된 동서양의 아이와 어른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서있는 것을 형상화 하였다. 사람들 위로 무궁화 꽃이 활짝 펴 있다.



 ○ 열차 내부 바닥은 평화누리 공원의 연꽃, 천정은 하늘로 떠가는 풍선, 좌석 포장은 평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로 디자인했다. 투명 칸막이에는 실제 무궁화를 넣었다.



□ 서울과 DMZ 일대를 열차로 잇는 평화생명관광벨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관련기관 제1차 실무협의회를 지난 14일(토) 서울역에서 개최했다.


 ○ 제1차 실무협의회에는 국방부, 통일부, 경기도, 강원도,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train 세부운영안과 연계관광코스 개발안, 관광테마역 개발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 오는 4월에는 관계기관 간에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 또한 올 하반기에는 청량리∼동두천∼한탄강∼백마고지역 구간에도 DMZ-train을 운행할 계획이다.


 ○ 백마고지역은 6.25 전쟁 이후 60년 만에 복원되어 2012년 11월에 개통된 역으로, 주변에 철새들이 머물기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의 곡창지대인 철원평야가 있어 생태관광에 제격이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평화와 미래와 화합을 싣고 달리는 DMZ-train이 국내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향해 달려 나갈 대한민국 철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편, 서울과 DMZ 일대를 철도로 연결하는 평화생명관광벨트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구축한 중부내륙관광벨트와 남도해양관광벨트에 이어 코레일이 추진하는 세 번째 관광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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