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타입
- 작성일 2006-01-02
- 조회수 8,217
KTX특송 서비스 새해부터 광주역도 실시
그동안 호남선 송정리역의 경우 광주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해 고객들의 특송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이 있어 2006년부터 송정리역 취급을 중단하고 대신 광주역으로 옮겨 시행하게 된 것이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광주역에서 KTX특송서비스가 시행되면, 인구 밀집 지역에 더욱 가까워져 편의가 크게 증대되어 개인은 물론 기업 차원의 서비스 이용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KTX특송 서비스는 경부선 서울, 광명, 대전, 동대구, 부산역과 호남선 용산, 광명, 서대전, 익산, 송정리, 목포역 등에서 시행되어 왔다. ○ KTX특송서비스는 한국 철도공사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소화물 당일 배송 서비스로, KTX의 빠른 속도와 도로 사정이나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정확한 시간에 배송이 이루어진다는 등 큰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특히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었던 지난 21~23일에는 택배, 화물운송, 항공 등 호남지역 대부분의 물류 서비스의 가동이 중단 되었지만 KTX특송서비스는 정상 운영되어 고객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KTX특송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확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 철도공사는 2006년에 천안․아산 역에서 신규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으며, 각 역 KTX특송서비스 수화 물 접수처의 크기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KTX특송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KTX특송 콜센타 1588-5825 또는 홈페이지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