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조찬 회의실 운영

- 전국 6개 KTX역에서 ‘조찬회의실’ 새롭게 문열어  -

□ 코레일은 오는 27일부터 회의와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조찬 회의실을 운영한다. 조찬 회의실은 서울역 등 KTX가 정차하는 전국 6개역에 모두 9실이 마련됐다.

   ▫6개역 : 서울역, 광명역, 대전역, 서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 대표적으로 서울역 회의실에서는 죽과 샌드위치 세트, 대전역과 서대전역에서는 베이글 토스트나 한식 등이 제공된다. 지역별로 지정된 16개 유명 외식업체로부터 회의시간에 맞춰 조리된 음식을 공급받으므로 품질과 신선도가 뛰어나다. 가격은 메뉴별로 5천원에서 1만5천원대로 선택폭도 넓다.

□ 코레일은 지난 2009년부터 KTX의 빠른 이동성을 살린 회의실 대여 사업을 벌여 성공을 거둬오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조찬회의실 역시 KTX, 회의실, 아침식사가 결합된 비즈니스 신상품으로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이며,  자세한 정보 확인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