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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1-10
- 조회수 2,903
승객 줄서는 O·V트레인 상복도 터지네
○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은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앤TV가 후원하고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했으며, ○ 2013년 한 해 동안 소비자로부터 가치와 만족을 얻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분야별 조사와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 이로 인해 코레일은 앞서 ‘2013년 우수디자인’ 수상과 ‘2013년 하이스트브랜드’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 선정에 이어 ‘2013년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을 수상함으로써 3관왕을 차지했다. □ O·V트레인은 낙후된 산업철도 노선과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신개념의 관광전용열차로 지난해 4월 개통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철도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 □ O트레인과 V트레인은 백두대간 오지를 일약 관광명소로 부각시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면에서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 산간 오지였던 분천역과 폐광촌인 철암역은 이용객이 1일 10여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늘었고, 정차역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파는 ‘반짝 장터’가 생기고 있다. ○ 코레일은 O·V트레인 운행으로 연간 37만3천여명이 이용하고, 2017년까지 1,980개의 일자리와 1,567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O트레인과 V트레인은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3년 우수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 코레일 기차여행상품 통합 브랜드명 ‘렛츠 코레일(Let’s Korail)’도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업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3년 하이스트브랜드’ 공공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 한편, O·V트레인은 겨울을 맞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눈꽃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 지난달 초 승부역, 양원역, 비동임시승강장, 분천역을 연결하는 낙동강 비경 트레킹 코스(11.9km)가 개통된데 이어, ○ 승부역에서는 O·V트레인 승객을 위한 눈썰매장과 임시 먹거리 장터가 문을 열었다. ○ 또한 V트레인은 오는 3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분천에서 철암까지 야간에 별밤열차를 운행하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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