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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멈추지 않은 코레일 봉사활동
- 작성일 2006-06-15
- 조회수 6,495
궂은 날씨에도 멈추지 않은 코레일 봉사활동 □ 한국철도공사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단장 정용완)은 14일 자매결연 마을인 김포시 대곶면 대벽2리 좌면마을(이장 한규완)을 방문해 ‘농촌사랑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 직원 13명은 마을주민 10여명과 하나가 되어 정성껏 포도나무 순자르기를 도왔다.(사진) □ 60가구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좌면마을은 포도․배․벼농사가 주업이다. 그러나 주민대다수가 고령이라 농번기 때마다 일손이 매우 부족하고, 또 최근 외국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마을 대표인 한규완(47세) 이장은 “KTX 정비업무로 바쁜 가운데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촌을 방문해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해줘 매우 고맙다”며, “주산물인 포도와 배의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다. □ 한편,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은 그동안 ‘우리쌀 구입하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좌면마을에서 생산된 쌀800kg을 구매했으며, 지난 4월에는 모내기 모판작업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농촌사랑 1사1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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