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KTX.수도권 전철 5일아침 완전 정상화

분당.일산선은 현재 100%정상 운행중

노조원 복귀율 4일낮 12시 50%대 넘어서

군병력 등 전철 지원인력 오늘 완전철수

 □ 한국철도공사는 열차운행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파업 참가 철도 노조원 복귀율이 4일 오전 9시 46.8%에서 4일낮 12시 현재 53.6%를 넘어서 열차 운행 조기정상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 이와함께 KTX와 수도권전철은 5일 아침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 이로써 현재 분당.일산선이 완전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안산.과천선도 오후 2시부터 정상화된다. 경부.경인선 전철은 5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 사업장별로 산개 농성중이던 노조원들의 복귀도 잇따라 4일 오전 11시께 경기 북부지역 파업참가자 500여명 및 전국 대부분의 소속 조합원들이 근무 현장으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따라 일반 열차도 다음주초쯤 정상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와관련, 철도공사는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을 위해 투입했던 군 병력등 외부인력 (기관사) 130여명을 오후 2시 완전철수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