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배포일시ㅣ2020. 9. 16. (수)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자산운영처, 물류마케팅처
 담 당 자ㅣ처장 최윤환(042-615-4239) 부장 박용호(4240), 처장 직무대리 서영석(042-615-4110) 담당 장연수(4130)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보도일시ㅣ바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철도, 역사 매장 소상공인 지원 연말까지 연장

임대료, 수수료 경감 등 4개월 추가 지원…물류고객사 지원도 연말까지

□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곤경에 빠진 철도 연계 소상공인과 물류고객사를 위해 매장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ㅇ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수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물류 고객사에 대한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 우선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철도 연계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 지원기한을 4개월(9월~12월) 더 연장한다. 

  ※ 기존 2월부터 8월까지(7개월)였던 지원기한을 12월까지 추가 연장함(총11개월)

 ㅇ 한국철도는 철도역 매장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20% 경감하고 있으며,

 ㅇ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하고 있다.

□ 한편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고객사도 추가 지원한다. 한국철도는 미적재 운임과 물류시설 사용료 감면 기간을 기존 3월부터 9월(7개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늘리기로 했다. 

□ 한국철도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도 승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고 국가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