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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 체결
  • 작성일 2020-09-24
  • 조회수 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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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0.9.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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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 체결


철도공사·철도공단·철도연, 佛SNCF와 선로분야 기술공유 맺어

2년간 4개 연구과제 수행키로…양국 철도기술 발전 협력 나서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2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영상을 통해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장, 여인호 철도연 첨단궤도토목본부장)


□ 한국과 프랑스가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 한국철도공사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2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화상회의를 갖고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협약은 SNCF가 한국의 고속선 콘크리트 궤도 운영을 높이 평가해 한국철도(코레일)에 공동연구를 제안해 마련됐다. SNCF는 1981년 개통한 ‘파리~리옹(573km)’ 구간 고속선로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은 고속철도 개통 당시 자갈선로를 부설했으나, 2010년에 건설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은 콘크리트 궤도로 건설 운영 중임.


□ 두 나라 철도 기관은 2년 간 자갈·비자갈 선로 용량과 운영성능 비교, 구성요소 및 수명주기 비교 등 4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ㅇ 이를 위해 양국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세 차례 화상회의로 연구주제와 방법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별도의 운영위원회와 워킹그룹을 구성해 사전 교류를 진행해왔다.


□ 이번 공동연구로 SNCF는 노후 선로 개량사업에 한국철도의 선로 개량 방식과 유지보수 노하우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 한편 양국은 분기별 연례회의를 양국에서 개최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연구 과제도 추가 발굴키로 했다.


□ 장 피에르 파랑두 SNCF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는 프랑스의 고속선로 개량과 한국의 고속철도 운영 등 상호 필요한 사안에 협력하기 위함이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가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세계적인 고속철도 운영사인 SNCF의 제안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구로 한국철도의 우수한 운영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양국 철도가 모두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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