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작업거부 노조원 전원 업무복귀

3일 낮 12시부터 전열차 정상운행

□ 차량분야 노조원 전원이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일부 감축 운행됐던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화물열차 운행이 3일부터 모두 정상화된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1일 오전9시까지 차량분야 작업거부 노조원들의 전원 업무복귀로 차량정비와 정밀점검 작업이 정상화돼 3일(월) 낮 12시부터 모든 열차를 평시와 같이 정상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앞서 지난달 4일 철도노조의 불법파업 철회 이후 일부 차량기지 소속 노조원들이 20일부터 집단적으로 차량정비업무를 거부했다. 이로인해 28일부터 매일 여객열차 22편과 화물열차 30편이 감축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