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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교, 철도공사 방문 철도안전 당부
- 작성일 2005-04-27
- 조회수 10,080
추병직 건교, 철도공사 방문 철도안전 당부 - 공사 직원들에게 최근 유전개발 문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열차안전 운행과 조직 안정을 당부, 광명~대전까지 기관사와 함께 KTX 승무 - □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4.27일 오후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추 장관은 지난해 4월 1일 경부․호남 고속철도를 성공적으로 개통하고, 금년 1월 1일 철도청이 철도공사체제로 전환되는 등 급격한 철도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 철도공사 직원들이 잘 대처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또한, 최근 발생한 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참여 문제로 인해 공사 임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마음을 합쳐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일련의 열차사고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직원들의 안전교육․훈련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철도공사는 공기업체제로 전환된 것을 기회로 삼아 - 경영혁신, 마케팅강화 등 자구노력을 통해 만성적인 경영수지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여 철도공사의 재무구조를 튼튼히 함으로써 - 21세기 철도운영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공기업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추 장관은 광명에서 대전까지 KTX 기관차 운전실에서 기관사와 함에 승무(사진 별첨)하면서 열차운행상황을 점검하고, - 공사내 철도종합관제실과 철도공안사무소를 들려 열차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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