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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 명품마루가 중소기업 살리네~
  • 작성일 2013-10-21
  • 조회수 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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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 명품마루가 중소기업 살리네~
- 수수료는 최대 절반, 매출은 유사 매장 30배 … 각종 홍보 지원까지
- 서울역점 성공이어 대전․동대구․광주점 문 열어



□ KTX역 ‘중소기업명품마루’가 낮은 수수료율과 쑥쑥 성장하는 매출로 우수 중소기업에게 도약대가 되고 있다.


□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중소기업명품마루’ KTX 서울역점이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월) 밝혔다.


   ○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코레일과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이 손잡고 KTX 주요역에 마련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이다.


   ○ 서울역점이 지난 5월 13일 문을 연데 이어 대전역점(9월 16일), 동대구역점(9월 30일), 광주역점(10월 2일)이 최근 잇달아 개장했다.


□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은 유사 중소기업 전용매장의 사례를 고려해 준비단계에서 매출액을 700만원 수준으로 잡았으나 매장이 문을 연 이후 일평균 2천만원을 기록하면서 코레일은 물론 입점업체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중소기업명품마루가 5개월 만에 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것은 도심에서 유사한 규모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전용매장 매출의 30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적이다.


   ○ 판로개척에 애를 먹던 중소기업 중 몇몇 입점업체는 회사 전체매출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올릴 정도다.


   ○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자개공예품을 판매하는 국선옷칠의 오세운 대표는 “기업매출의 상당부분을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올리고 있다"며, "우수제품의 판로를 열고 홍보하는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후원자”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 무엇보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수수료도 낮아 중소기업 운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 백화점이나 홈쇼핑은 중소기업이 진출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40%가 넘는 수수료로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 매장 구축에 IBK기업은행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여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코레일은 직접 운영의 묘를 살려 수수료를 20%까지 낮췄다. 그만큼 수익은 고스란히 중소기업으로 돌아가고 있다.


□ 중소기업명품마루의 성공에는 코레일의 전문 인력과 홍보 지원 등 정책적인 배려도 한몫 하고 있다.


   ○ 각 매장의 판매사원은 위탁이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코레일관광개발 정직원으로 전문 서비스교육을 수료하고, 영어는 기본이며 중국어나 일본어도 가능한 재원들이다.


   ○ 이러한 지원으로 서울역점의 경우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 또 판매 대금도 다른 매장들이 다음달 25일 지급하는데 반해,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정책적으로 15일에 일찍 지급함으로써 자금유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여기에 코레일은 입점업체들과 함께 지난 13일∼17일 열린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8월 14일∼18일 ‘2013 인사동전통공예페스티벌’ 등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명분만이 아니라 고객을 지향한 운영방식도 단연 돋보인다.


   ○ 중소기업명품마루의 판매 제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 IBK기업은행 영업점, 본사에서 공개적으로 응모를 받고, 이를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 MD들의 서류전형과 외부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상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


   ○ 고객 만족을 위해 건은 물론이고, 역을 이용하는 승객을 타깃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들을 선정한다.


   ○ 서울역의 경우 여행필수품부터 내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와 유망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외국인 쇼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는 사후면세점 제도도 도입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코레일은 다양한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코레일은 지난 17일 열린 ‘2013년도 동반성장 페어’에서 공기업 최초로 수도권서부본부 김철환 영등포전기사업소장이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최우수상인 대상에 뽑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해 중소기업 상생 선도 공기업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 또한 23일(수)에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한 ‘2013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3년 지속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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