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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장애인 음성유도기 특별점검 및 확대설치
- 작성일 2006-04-12
- 조회수 7,762
[보도자료] 수도권 전철 장애인 음성유도기 특별점검 및 확대설치 수도권 전철 장애인 음성유도기 특별점검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수도권 전철역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 철도공사는 4월 말까지 용산, 신도림, 금정역 등 26개 수도권 전철역에 설치된 음성유도기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여 시각 장애인들이 해당 전철역의 편의 시설이나 전철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 시설 보완을 마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부평역등 전철역 이용객이 많은 6개 주요역에 대해서는 11월까지 음성유도기 설치를 확대하고, 기존 역사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원선 의정부북부~동안간 9개 신규 건설구간에는 전철역 설계에서 부터 장애인 편의시설을 반영할 방침이다. □ 철도공사 신승창 정보통신팀장은 “확대설치 및 신규 건설구간 전철역사에는 시각장애인협회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이성을 우선 고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음성유도기 : 역사 등 공공건물에 설치돼 시각장애인이 소지한 리모컨 작동시 음성으로 방향 등을 안내하는 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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