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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열차 안내 이제는 '열차번호'로 한다
  • 작성일 2012-04-03
  • 조회수 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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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번호’ 중심으로 안내 기준 변경


-  잘못 승차 예방 위해 안내방식 개선  -





□ 기차역의 전광판과 방송장치를 통해 안내되고 있는 승차열차 안내가 현재의 출발시각 기준에서 열차번호 기준으로 변경됨.


    * 전광판(행선안내장치)을 예로 들면 “07:10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 제109열차”의 표시는 『 KTX 부산  07:41』에서 『부산행  KTX  109열차  07:41』로.


□ 코레일은 현재의 출발시각 중심의 안내가 특정 상황에서 여행객에게 혼동을 유발하고 있다고 보고, 이와 같이 안내 기준을 변경하기로 했음. 변경되는 안내 방식은 4월 한 달간 대전역에서 시범 운영한 후 5월부터 전국 역으로 확대함.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의 왕래가 빈번한 역이나, 특히 열차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출발시각만으로 승차할 열차의 식별이 곤란해 안내와 관련한 이용객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음.


□ 이번 변경 안내 방식은 행선안내표시장치는 물론 모든 음성안내방송에 반영되며 승차권도 열차번호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바뀜. 코레일은 이번 개선으로 승차열차를 착각하여 잘못 승차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코레일은 이 밖에도 타는 곳 안내 표시에 화살표를 추가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표시 화면도 LCD 방식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임.


□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안내방식 변경은 작지만 매우 큰 개선”이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화된 안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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