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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7-22
- 조회수 2,742
ITX-청춘, 새 옷 입고 명품열차로 변신중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 영상・방송 개선 ▲열차 내・외부 디자인 리뉴얼 ▲휴일 운행횟수 6회 증편 ▲차내 판매되는 지역 특산품 확대 등 ITX-청춘 열차의 명품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열차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역과 차내에 방송되는 안내영상・방송을 대폭 개선한다. 주요내용은 ▲승차권 예약·발권 앱(App)인 ‘코레일톡(Talk)’으로 승차권을 구입하는 요령 ▲전동열차와 ITX-청춘 열차 간 갈아타는 방법 ▲다음 정차역・종착역에 대한 차내 안내방송 강화 등이다. ○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ITX-청춘 열차의 휴일 운행횟수를 기존 54회에서 6회 늘려 60회 운행한다. 개통 초기 ITX-청춘 열차의 휴일 이용객 수는 1만 3천여 명에서 올 상반기 기준 2만여 명으로 1.6배나 증가했다. 한편, ITX-청춘 열차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X-청춘 열차는 지난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으며, 금년 6월에는 ‘201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ITX-청춘 개통 이후, 고객들에게 넘치게 받은 사랑을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다양한 연계상품 개발을 통해 코레일型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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