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 위기대응훈련 <모의사고 복구훈련>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전형규)는 2006년 8월 18일(금) 14:00 대전조차장역 구내에서 위기(비상)사태 발생시 총체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철도 위기대응훈련(모의사고 복구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위기대응훈련은 인명구조활동을 비롯하여 도상훈련 및 시범훈련(각 분야별 실제 복구훈련)을 통해 철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도전반에 걸친 훈련이었다. 기중기 및 재크킷트 1셋트, 모터카 2대, 경보선장비 와 자갈화차 3량, 사다리차 1대, 인명구조용 구급차 2대가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구조, 차량복구, 선로복구, 신호복구, 전기복구 등의 과정을 85명의 철도공사 직원들이 능숙한 솜씨로 치러내며 철도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종료 후 복구지휘자인 대전지사 조용희 일반차량팀장은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복구로 대 국민 서비스 향상 및 철도 공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복구훈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고발생을 예방하는 일이라며 다시 한 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당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일반차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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