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전형규)에서 운영하는 회의실임대사업은 전국으로 소문이 나 있을 만큼 이용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5년 7월 1일 처음 시작한 회의실 임대사업은 이달 말이면 만 14개월째가 되며, 현재까지 이용고객만도 26,400여명에 달하였고, 이중 60%인 15,000여명이 KTX를 이용하여 회의에 참석 한 것으로 나타나 KTX개통과 함께 철도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회의실 임대사업은 회의실이 국토의 중심지인 대전역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 KTX등 열차를 타고 내리면 바로 회의가 가능하고, 또한 열차이용이 가능한 늦은 시간 까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KTX 이용 시 전국어디서나 당일로 회의가 이루어져 경비나 시간절약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입소문을 통해 이용고객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위해 기존회의실 5개에서 5개를 추가로 증설하여(서대전역 1개포함) 8월말부터는 10개 회의실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하는 고객이 역 주변의 식당이나 편의점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회의실 이용금액은 시간단위로 회의실의 크기에 따라 시간당 2만원~6만원까지 다양하고 빔프로젝터, 방송설비, 노트북 등 부대장비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공사대전지사 인사노무팀(☎042-259-2240, 259-2218)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

        (www.djko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