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북부지사(지사장 김진웅)는 철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보선장비 모의사고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 이날 훈련은 경원선 성북역 구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선로에 장애물로 인한 모타카 등 보선장비 탈선이라는 사고를 가상으로 유압장치 등을 이용하여 시설, 건축, 차량 등 관련 복구요원들의 맡은바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졌다.

□ 또한, 지난 18일에는 을지훈련기간중 자체적으로 구성한 비상 시나리오에 따라 적 게릴라에 의해 성북역 구내로 진입중이던 전동열차가 탈선된 사고를 가상으로 복구훈련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 김진웅 수도권북부지사장은 “언제 어디서든 이례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오늘 훈련과 같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철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