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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대구 ·부산지역 현장 안전 활동
  • 작성일 2022-07-08
  • 조회수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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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2. 7. 8. (금)

매    수ㅣ총 3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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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ㅣ처장 임인순(042-615-3121)  부장 홍종환(3133)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대구·부산지역 현장 안전 활동

개통 100일 서대구역 및 부산역 찾아 취약개소 선제적 안전조치 당부

폭염·태풍·장마 대비 시설물 점검·보강…사업소별 비상대응능력 확보 지시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8일 대구와 부산의 주요 역과 사업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비 현장 안전 활동을 펼쳤다. 


□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전 개통 100일이 된 서대구역을 방문해 고객 동선, 주차장 개선, 연계교통 등을 살펴보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철저한 안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고속선과 일반선이 함께 지나가는 서대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취약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 대구차량사업소에서는 디젤·전기기관차와 객차 및 사고복구용 기중기 등 차량 정비 현황을 살피고 향후 도입되는 동력분산식 EMU-150 열차와 전기동차의 정비시설 확보를 위한 개량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 이어 대구시설·전기사업소를 찾아 중앙선, 동해선 등 신규 개통 구간 유지보수와 작업장 및 운행선 인접구간 공사 안전관리 강화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 특히 폭염·태풍·장마를 대비해 역·열차 환기시설 및 냉방장치를 살피고 선로 열차단 페인트 도포, 레일온도 측정장치 및 살수장치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점검·보강을 지시했다. 


□ 배석복 코레일 대구지역관리단장은 “CCTV를 비롯한 고객접점 안전시설물 및 건널목 등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한 열차운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안전한 철도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작은 위험요소 하나까지 찾아내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폭염 장기화와 풍수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한 복구 훈련으로 신속한 비상대응능력을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나희승 사장은 부산경남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역 조차시설과 부산진역 CY(컨테이너 화물야적장) 부지개발 등 북항재개발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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