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2009년도 49위에서 22단계 급상승

□ 코레일 대표 브랜드 KTX가 ‘2010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에서 27위로 나타났음.

□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톡이 지난 4월 5일 발표한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평가지수)에 따르면 2009년도 종합 순위 49위를 차지했던 KTX가 22단계나 급상승하여 27위에 올랐음.

□ 2004년 고속철도 개통 이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꾸준히 유지해온 KTX는 2008년 83위와 2009년 49위에 이어 이번에 사상 최고인 27위를 기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

□ KTX 브랜드 순위가 이처럼 지속적으로 급상승하고 있는 것은 코레일이 ‘타자! 기차를’ 캠페인을 벌이면서 고객 친밀도를 높여왔고, 경부선 막차출발시각 연장 등 고객 불만을 즉시 처리하는 전사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며, 세계 네 번째로 자체개발하여 운행 중인 ‘KTX-산천’도 인지도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KTX 브랜드 순위의 급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철도가 가장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으로 국민에게 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대구에서 부산까지의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과 호남고속철도 등이 개통되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코레일 허준영 사장은 “가장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KTX를 국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국민브랜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