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일부 KTX 자유석 3량으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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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5월 2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출근시간대 일부 KTX 자유석을 2량에서 3량으로 확대 운영한다.
월요일 출근시간대 좌석이 매진된 일부 KTX에 정기승차권 이용고객의 집중(승차)에 따른 차내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KTX 자유석을 확대되는 KTX는 총 4편으로, ▲ 경부선 (하행) 서울 → 천안아산 1편(출발시각 7시 10분), (상행) 대전 → 서울 2편(60시 40분, 6시 57분) ▲ 호남선 (하행) 용산 → 서대전 1편(7시 20분)
해당 열차를 이용하는 정기승차권 및 자유석승차권 이용고객은 16호차도 자유석으로 이용할 수 있음.
지난 2월 7일부터 서울 → 천안아산 간 월요일에 운행하는 KTX-산천(출발시각 6시 35분)은 자유석을 1량에서 2량(7, 8호차)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번 월요일 출근시간대 KTX 자유석 확대조치로 열차이용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며, 열차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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