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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초특급 배송서비스 등장 - 'KTX특송서비스' 실시
  • 작성일 2005-07-20
  • 조회수 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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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초특급 배송서비스 등장
한국철도공사, 'KTX특송서비스' 실시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0일 KTX를 이용해 소규모 급송품을 운송하는 'KTX특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KTX특송서비스'는 고속철도 정차역 9곳(서울·대전·동대구·부산·용산·서대전·익산·송정리·목포)에서 취급하며, 경부선의 경우 통상 30분 간격으로 1일 왕복53회(휴일27회), 호남선은 약 2시간 간격으로 1일 왕복12회(휴일8회)취급한다.


   철도공사는 우선 이달말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 요금은 구간에 따라 4천원∼6천원이며, 기본크기(최장변40cm이내, 가로·세로·높이의합120cm이내, 무게15kg 이내)를 초과하는 경우 할증요금을 받는다.


□ 'KTX특송'은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고속열차의 수화물실을 특송품 적재공간으로 활용해 급송을 필요로 하는 소규모 서류, 견본, 쇼핑물 등을 정확한 시간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고속버스보다는 약 40%이상 빠르며, 항공화물보다도 신속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특히, 물품의 접수와 도착, 인도 사실을 발송자와 수령자에게 휴대폰문자(SMS)로 알려줘 안심하고 물품을 보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 한편, 지연에 대한 보상도 파격적이다. 철도공사는 30분 지연시 요금의 50%를 환불하고 1시간 이상 지연되면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다.


□ 탁송 물품은 취급역 대합실 KTX라운지에 위치한 'KTX특송서비스센타'(호남선은 역사 주출입구 좌측에 위치)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접수하며, 수령은 동일장소에서 오후 10시30분까지 가능하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KTX 주요 정차역간 배송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이제는 KTX만의 특화된 물류배송서비스가 가능해 졌다"며, "중요 물품의 당일 특송이나 안전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철도공사는 당분간 'KTX특송서비스'의 고객 반응을 지켜본 후 취급역을 모든 KTX 정차역으로 늘리고, 퀵서비스나 택배업체와의 연계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KTX특송서비스센타' (☎1588-582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15885825.com)를 참고하면 된다.


* 보도자료 관련문의 : 한국철도공사 고속계획처 김경태 부장(042-6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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