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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2-19
- 조회수 2,745
중앙선 여객열차도 3월 1일부터 「1인 승무」 도입
○ 단지 이번 시범운영 기간 중 보완사항으로 음성안내 위치 구간 조정의 필요성이 확인되어 이미 조치하였음 □ 중앙선 1인 승무를 위하여 약 3조에 달하는 막대한 공공예산을 투입하여 열차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확보하였음 ○ 청량리~서원주 복선 개통과 함께 선로 직선화 개량(약 2조 3,523억원), 신호설비 구축(약 4,424억원), 건널목 설비 개선(약 2억원), 선로 울타리 설치(552억원. 설치율 94%), 신형전기기관차 열차운전안내장치 설치(약 6억원) 및 열차자동방호장치 설치(약 262억원) 등을 투입함 □ 기관사 1인 승무는 복선전철화구간 확대와 1인 승무 목적의 차량도입(신형전기기관차, 누리로 등) 등에 따라 노사합의(`08년)까지 거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임 ○ KTX도 서울∼부산 간을 시속 300km 속도로 3시간 운전 구간을 1인 승무를 하고 있으나, 중앙선 청량리∼제천 간은 운전시간이 2시간 이내인 구간을 시속 150km 속도로 운전하면서 2명이 승무하고 있어 이에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임 ○ 복선구간의 경우 `08년 7월부터 경부․호남․전라․충북선 신형전기기관차 여객열차 1인 승무 시행함 ○ 신형전기기관차 운행구간 중 단선구간도 영동선(동해∼강릉)을 시작(`11년 10월 5일)으로 1인 승무가 확대 중이며, 이미 1인 승무를 시행하고 있는 경전선, 대구선, 동해남부선에 비해 중앙선은 오히려 운행 여건이 양호함 ※ 최대 급구배(오르막 정도) : 중앙선 12.5‰(퍼밀, 천분율), 경전선 : 25‰ □ 중앙선의 경우 1인 승무에 대비한 제도적 보완 후 `12년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1인 승무를 시도했으나, 철도노조(청량리기관차지부, 제천기관차지부)의 무조건적인 반대로 무산됨 ○ 현재, 전체 27개 기관차승무사업소 중 유일하게 청량리기관차지부만이 1인 승무를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이를 개선하고자 함 □ 코레일은 비 전철 구간 및 디젤기관차(2인승 구조) 운영 등으로 일부 노선에서는 2인 승무가 불가피한 실정이나, 향후 1인 승무로 설계된 기관차 도입, 전차선 설치 확대 등을 통해 기관사 1인 승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임 ○ 기관사 1인 승무에 따라 발생되는 여유 인력(28명)은 신규 노선 충당 및 인력이 부족한 기관차승무사업소로 전환 배치하여 인력 운영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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