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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4-02-25
- 조회수 3,974
명품 관광열차 패스 교환권 첫선
□ 코레일은 27일(목)부터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전국 주요역 여행상담센터에서 일제히 발매한다고 밝혔다. ○ 역 창구에 패스를 제시하면 좌석을 지정받을 수 있고, 좌석이 없어도 해당 열차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 : 서울․수원 출발, 충북․강원․경북 관광지 순환 ※ 연계구간 중앙선 경유(청량리~부전, 영주~동대구~부산), 충북선 경유(대전~제천), 영동선 경유(영주~강릉), 태백선 경유(제천~동백산), 경북선 경유(부산~김천~영주), 정선선 경유(민둥산~구절리), 경전선(삼랑진~광주송정), 호남선(익산~목포), 경부선(동대구~부산), 진해선(창원~진해),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동해남부선(부산진~포항) 구간 □ ‘바우처’는 기간에 따라 1·2·3일권이 있으며,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5∼8만원 수준이다. 시니어와 청년, 어린이는 30~50% 할인된다. ○ 다량 구입 시에도 금액에 따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이번 ‘바우처’ 발행으로 대한민국 명품 관광열차 O·V·S-train 이용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 본인이 구입해야하는 기명식 패스와 달리 ‘바우처’는 누구나 구입하여, 패스로 교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대학․기업․단체는 물론 부모님 여행을 위한 선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기차로 떠나는 전국 여행도 더욱 편리해진다. ○ 3일권을 구입하여 1일차에 O트레인과 V트레인을 타고 중부내륙 지역을 관광하고, 새마을호로 중앙선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이동, 2일차에는 부산발 S트레인으로 경전선을 타고 남해안 명소 관광, 3일차에 광주송정에서 출발하는 S트레인으로 전주를 거쳐 대전까지 돌아오는 등 전국 기차여행 교통비를 ‘레츠 코레일 패스’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는 셈이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관광주간 도입 등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를 통해 명품 관광열차로 전국 곳곳을 자유롭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는 전국 주요 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1544-7788, 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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