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현장의 젊은 목소리가 철도를 바꾼다!”
철도공사, 26일 ‘코레일 주니어보드’ 발대식

□ 철도공사가 현장의 젊은 목소리로 거듭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는 26일 이철 사장이 지난 7월 선포한 현장중심 경영철학 ‘뿌리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청년이사회인 ‘코레일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코레일 주니어보드’는 철도공사의 20여개 지사 및 차량관리단에 설치된 주니어보드를 대표하는 의장 20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최고경영자(CEO)와 젊은 현장직원 간의 격의 없는 교류를 통해 철도공사 출범이후 침체된 조직문화를 되살리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수집, 미래 철도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사는 지난 11월부터 35세 이하의 현장 일반직원으로 구성된 지사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코레일 주니어보드’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철도공사에 경영혁신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