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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본격적인 영업운행
  • 작성일 2013-09-27
  • 조회수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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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 본격적인 영업운행
 - 연계관광코스 19개, 10개역 카쉐어링 등 남도 관광 인프라 확충
 - 부산․광주역서 기념식 … 첫 승객에게 S트레인 1년 이용권 증정



□ 남도 관광의 새로운 문화가 될 남도해양관광열차(S트레인)이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들어갔다.


□ 코레일은 27일(금) 부산역과 광주역에서 각각 정기 운행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각 역의 첫 번째 예약 승차권 발매고객에게 인증패와 S트레인 1년 이용권을 증정했다.
   ○ S트레인은 27일부터 부산~여수엑스포(250.7km), 광주~마산 간(260.7km)을 각각 매일 1왕복 운행한다.
   ○ S트레인은 임시 패키지 열차상품이 아니라 관광전용열차 정기노선으로, 앞으로 영호남 교류와 남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차역] S트레인은 관광지와 역 자체가 풍경을 담고 있는 관광테마역, 여행객 편의를 위해 거점역 중심으로 정차한다.
   ○ 제1구간(부산역~여수엑스포역) : 부산-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여천-여수엑스포
   ○ 제2구간(광주역~마산역) : 광주-광주송정-남평-보성-득량-벌교-순천-하동-북천-진주-마산
   ○ 관광테마역으로는 70~80년대를 고스란히 간직한 ‘득량역’, 코스모스와 메밀이 감싼 ‘북천역’, 역사자체가 등록문화제 제299호로 지정된 ‘남평역’, 동・서 화합의 상징인 ‘하동역’ 등이 재조명 되고 있다.


 □ [관광인프라 확충] S트레인 운행에 맞춰 코레일은 19개 여행 프로그램을 홈페이지(www.korail.com)에 게시하고, 역별 트레킹 코스를 안내하는 등 여행 인프라도 확충했다.
   ○ 하동역은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피아골 트레킹을 포함한 당일코스, 쌍계사·최참판댁·남해 다랭이 마을·독일 마을을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 등 역마다 다양한 코스가 마련됐다.
   ○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집 46개소와 우수 숙박업소 31개소 등 트레인하우스도 지정했다. 트레인하우스 음식점은 지역의 맛을 대표하고, 대를 이어 운영하는 것을 포인트로 했으며, 숙박업소는 깔끔하고 저렴한 숙소들을 지정했다.
   ○ 자유여행객을 위한 카쉐어링은 부산, 광주, 순천, 하동, 보성, 진주, 마산, 광주송정, 창원중앙, 득량 등 10개역에 총 32대를 운영한다. 대여비용은 1시간에 6천원으로 저렴하다.(연료비 190원/km 별도)
   ○ S트레인을 이용한 여행은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차여행 전문회사들도 S트레인 연계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 [승차권 운임] S트레인 운임은 부산~여수엑스포간 주말 기준 26,900원, 광주~마산간은 28,500원으로 책정됐다. 일반 열차와 마찬가지로 구간별로 운임이 달라진다.
   ○ 자유여행객을 위한 S트레인 패스도 판매한다. 성인 기준 1일권 48,000원, 2일권 63,800원이며, 숙박, 관광지 입장,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호남선 및 전라선(익산 하행역부터 이용가능), 경부선(동대구 하행역부터 이용가능) 등 연계노선 일반열차(KTX 제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남도여행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S트레인은 철도관광 뿐만 아니라 영호남 화합과 남도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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