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일시ㅣ2022. 5. 6. (금)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관광사업처
담 당 자ㅣ처장 황재식(042-615-4315) 담당 김태호(4326)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한국철도, 관광전용열차 본격 운행 재개
이달 ‘국악와인열차’, ‘에코레일열차’ 시작으로 대상 열차 확대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전용열차인 ‘국악와인열차’와 ‘에코레일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ㅇ 관광전용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열차다. 여행테마에 맞게 열차 내·외부를 꾸미고 전용 편의설비를 갖췄다.
□ 우선 이달 운행을 시작한 국악와인열차는 국악과 와인을 테마로 만든 열차다. 별도 이벤트칸이 마련되어 와인시음과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대표 코스로는 서울∼영동∼김천을 여행하며 와이너리를 찾고 전통한옥, 사찰 등 역사지를 방문한다.
□ 에코레일열차는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열차로 200여대의 자전거 거치대를 갖춘 전용객차(4칸)를 별도로 마련해 지역별 유명 자전거 여행 코스를 찾아 운행한다.
□ 아울러 다음달부터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맞춰 ‘교육열차’, ‘팔도장터열차’ 등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ㅇ 관광열차 소개, 운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또는 코레일 기차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열차 운행을 점차 확대하고 지역 연계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열차를 타고 여행지를 찾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일상회복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철도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과 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